안녕하세요 라이프 카랏입니다.
오늘은 필리핀 원정 후기 4화를 작성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화가나서 호텔방에서 10만페소 (250만원) 가량을 들고 다시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역시 도박쟁이는 어쩔수가 없더군요. 그렇게 화가 났지만 또 돈을 들고 바카라 다이에 앉으니 침작해 지고 흥분이 되었습니다.
이 도파민이라는게 정말 무섭더군요. 그렇게 초심자의 깊이가 아닌 제대로 도박꾼의 기질이 나오더군요
이제 기본배팅이 1만페소 (25만원) 을 찍기 시작 하였습니다.
원래는 거의 모든 판에 사이드 배팅도 하고 하는데 온라인과는 다르게 직접 칩을 배팅을 해야되니 손이 잘 가지 않더라구요
정켓 (vip) 를 제외한 일반 바카라 다이는 슈퍼6 바카라 (뱅커가 6으로 이길 시 승리금액 반틈지급) 였습니다.
처음에 1만페소 플레이어 배팅 … 2사이즈에 노사이즈 … 2사이즈는 5를 잡았고 저는 딜러에게 뱅커 오픈을 외쳤습니다.
뱅커 카드 도합 2. 여기서 3만 잡으면 네추럴 8으로 이기는 게임 이였죠..
근데 심리상 3일거라고 응원을 해야되는데 그냥 안봐도 2일거 같다라는 그런 불길한 느낌이 오기 시작 합니다.
역시나 3이 아니라 2이던군요. 그래도 도합 7. 충분히 기대를 걸어볼만 한 숫자 였죠. 근데 느낌이 오기 시작합니다. 아무리 7을 잡아도 불안한 이느낌.
역시 뱅커에 3사이즈가 떨어집니다. 결과는 아니나 다를 까 6점으로 도합 8을 만들어 죽이던군요.
이제는 돈의 감각이 없어져 갑니다. 그냥 돈은 돈이 아니기 시작 하더군요.
여기서 부터 분노배팅이 시작이 됩니다. 본전은 한참 남았고 시드는 계속 죽어가고 있고
현재 남은 시드는 9만페소. (한화 225만원)
그림은 플레이어 3개가 내려온 순간이였습니다. 여기서 저도 그냥 모르게 5만페소 (125만원) 을 배팅하였는데..
5화에서 다시 포스팅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