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이프카랏입니다. 필리핀 실제 원정 후기 2화 입니다.
이사람, 저사람 구경하며 테이블을 찾아 다녔으나 테이블 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어 자리를 찾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물론 수 많은 테이블 중 사람이
없는 곳도 있었으나, 그림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단 일보 후퇴 후 카지노 안 칵테일 바로 갔습니다.
술을 원래 잘 마시지 않지만, 오늘따라 새로운 환경과 첫 원정 카지노 탐방으로 술을 한잔 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칵테일 한잔을 주문하고 무대에서 부르는 노래를 들으며 그냥 그 분위기에 푹 빠졌던것 같습니다.
게임도 게임이지만, 이러한 분위기가 사람을 더 미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그냥 너무 편하고 너무 행복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칵테일 한잔을 하고, 다시 일어나 테이블을 찾아 떠났습니다. 그중 뱅커가 4개가 내려온 그림을 발견 하였습니다. 그 자리에 앉아 배팅을 시작했습니다.
담배를 피우려 하였으나 금연이라고 하더군요;; 흡연실이 따로 있다고 거기서 담배를 피우라고 합니다. 도박에 담배가 빠질 수 가 없는데 해당 부분은 참 아쉬웠던거 같습니다.
미니멈 배팅이 2천페소 (한화 약 5만원) 부터 배팅이 가능했습니다. 다른 곳에는 500페소(한화 약 1.2만원) 테이블이 있었으나 사람이 워낙 많아 게임에 집중을 할 수가 없을거라 판단해 미니멈이 다소 높지만 해당 테이블에 착석 했습니다.
먼저 뱅커에 2천페소 배팅을 했습니다. 처음 만져보는 칩과 딜러가 오픈하라고 준 카드. 자세가 볼품 없지만 그래도 본건 있어서 카드를 쪼아서 봅니다.
카드 한장은 노싸이즈, 하나는 포사이즈를 받게 됩니다. 그냥 똥패였죠. 그리고 플레이어 카드 오픈, 그림에 6이 나옵니다.
제카드는 3에 10 도합 3. 그리고 카드 한장을 더 받습니다. 최소 2사이즈에 3사이즈를 받아야 이길 희망이 있습니다.
긴장되는 마음으로 천천히 쪼아서 카드를 오픈 합니다. 다리는 잡았고, 사이즈는 3사이즈를 받게 됩니다. 제발 점 하나라도 찍으면 지는 게임 입니다.
긴장하며 쪼는데 한곳에는 점이 없습니다. 반대로 카드를 돌려 점이 찍혀있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찍히면 7로 도합 0이 되고, 안찍혀 있으면 도합 9로 승리입니다.
긴장하며 카드를 오픈했습니다. 결과는 6. 도합 9 입니다. 가까스로 이겼으며 적은 금액이지만 정말 온라인에서 하던 게임과는 다르게 정말 긴장이 되고 이겼을 때 그 도파민이 폭발을 합니다.
딜러가 2천페소 칩을 줍니다. 첫 스타트가 좋았습니다.
다음화의 계속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